장애도 꺽지 못한 친환경 농부의 녹색꿈과 열정!

- 갑작스런 '근육병'으로 앉은뱅이가 된 김현상씨. 친환경 농부로 새로운 삶 찾아 -

 

 

 절임배추,알타리,복숭아,감자,옥수수,버섯을 무농약으로 직접 재배하는 친환경 농산물 전문 농장/나래농산

 

▲ 절임배추, 복숭아, 버섯 등 유기농법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는 김현상씨 부부.

 


"농사"
농부도 대물림하기 싫다는 직업이라 한다.
그만큼 고되고 손에 쥐는 것은 없는 것이 농업의 현실.

이렇다 보니 농촌에는 젊은 사람들이 부족해지고 연세 지긋한 사람들로

가득한 상황에서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 절임배추와 버섯, 복숭아 등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부 김현상씨가 있다.

 

 

절임배추,알타리,복숭아,감자,옥수수,버섯을 무농약으로 직접 재배하는 친환경 농산물 전문 농장/나래농산

 

▲ 지금은 아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된 김현상씨의 부모님.

 

 

그가 기른 친환경 절임배추를 이야기하기에 앞서 그의 삶을 말하지 않을수가 없다.

그는 조금은 특별한 앉은뱅이라는 별칭을 가진 농부이다.

김현상씨는 고등생이 되던 해 근육병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고

그의 부모님은 병을 고치기 위해 팔방으로 뛰었지만
근육병은 완치가 어려운 병이기에
그렇게 그는 세상을 남들과는 조금 낮은 위치에서 보게되었다.

 

그의 긍정적인 생각은 장애를 극복하게 만들었고

부모님은 아들이 좀더 편한 일을 하기를 원했지만 어려서부터

농사가 꿈이었던 그의 꿈을 꺾을 수는 없었다.

대학에서 임상 병리학을 공부하던 그는 농사에 대한 갈급함은 더해져 갔고

불편한 몸조차도 그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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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시절부터 농사에 대해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었기에

대학 졸업 후 본격적으로 농사를 짓게 되었다 .

 

 

그렇게 그는 대학 졸업 후 고향으로 돌아와 농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부모님께서 지으시다 포기하셨던 버섯농사부터 시작을 하게 되어

 번의 실패를 연거푸 겪게되었고 2번의 실패는 고스란히 농부가 감당해야 일이었다.

 

누구의 권유가 아닌 자신이 하고자 했던 농사였기에 실패는 더욱 두려움으로 다가왔지만

실패의 원인을 찾기 위해 밤을 지새우며 버섯농사에 매진한 결과

마침내 버섯 재배에 성공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버섯 농사는 생각보다 크게 남는 것이 없었다.

그래서 다양한 작물들을 심게 되었고 특히 그 중에서도 배추농사는

그가 심혈을 기울였던 친환경 농법의 시작이었다.

주변의 반대도 많았다. 배추는 농약없이 키우기 어려운 작물이기에

더욱 반대가 심했고 그런 가족들을 설득하는 것이 가장 그에게는 힘든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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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이 불편한 남편을 대신해 농장의 굳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부인 한영화씨이다.

 

 

하지만 묵묵히 그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배추들을 키워냈고

그런 그의 옆에는 언제나 아내가 함께 해주었다.

그의 아내는 그의 큰 조력자였다.

남편을 대신해 밭에 나가 풀과 벌레와 씨름해야했던 아내가 있었기에

친환경 농법으로배추를 재배할 수 있었다.

 

김현상씨는 농장으로 사람들이 찾아올 수 없기에 농장에 직접 오지 않고도

배추와 그가 재배하는 다른 작물들의 재배과정을 확인하고

제품의 상세한 이야기들을 전할 수 있도록 인터넷 판로를 마련했다.

처음에는 무농약 배추에 대해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다.

 

 

절임배추,알타리,복숭아,감자,옥수수,버섯을 무농약으로 직접 재배하는 친환경 농산물 전문 농장/나래농산

 

▲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농약 배추 농사를 시작해 지금은 유기농 인증도 받게 되었다.

 

 

그러나 무농약 배추가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그의 배추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한번 그의 배추를 먹어본 사람들은

다음해 다시 찾기 시작했다.

 

처음 시작은 무농약이었지만 친환경 농산물을 찾아주는 사람들이 있어

더욱 친환경 농사에 대한 확신이 생기게 되었다.

이제는 농장에서 재배하는 작물들은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유기농 인증까지 획득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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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장에서는 절임배추 외에도 복숭아, 버섯 등 다양한 작물을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그의 열정은 끝이없다.

유기농으로 재배하는 것은 물론 직접 재배한 배추를 직접 절이는 과정까지 하고 있다.

김장철이 되면 가정에서 배추를 절이는 일은 주부들에게 있어

손이 많이 가고 번거로운 작업이기 때문에 절임배추를 찾는 사람들이 꽤 많다.

특히 김장철에는 한꺼번에 김장을 하기 때문에 대량으로 절임배추를 주문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이를 가볍게 여기지 않았던 김현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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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유기농으로 재배한 배추를 농장에서는 직접 절인 절임배추를 선보여 찾는 사람들이 많다.

 

 

간수를 뺀 국내산 천일염을 이용해 농장에서 재배한 유기농 배추로

절임배추를 만들고 있다.

한창 김장철이기 때문에 그가 직접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절인 유기농 절임배추는 찾는 이들이 많다.

맛도 맛이지만 무엇보다 믿을 수 있는 절임배추이기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것.

 

그의 절임배추를 먹어본 사람들은 절임배추가 달고 맛있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농사를 짓는 사람의 정성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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