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유기농, 고단한 길 위에 서다!

- 대한민국 100대 친환경 대표 농장 일군 강병석씨 -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약용작물들이 인기다.


▲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약용작물들이 인기이다.



요즘 자연 치유가 화제가 되면서

약용으로 쓰이는 특용 작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충남 천안에 자리잡은 양원농장은

여주, 수세미, 엉겅퀴, 쇠비름, 개똥쑥, 꾸지뽕, 돼지감자, 곰보배추 등

특용 작물을 친환경으로 재배하여 직접 가공까지 하는 농장으로 유명하다.




아버지의 가업을 잇기 위해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귀농을 택했다.


▲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강병석 대표. 아버지의 뒤를 이어 농사를 짓기위해 도시생활을 과감히 접었다. 



농장주인 강병석씨는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 농사를 짓고 있다.

강병석씨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처음부터 농사에 뜻이 있었던 건 아니었다.

서울서 대기업에 다니다가 그의 나이 35세 되던 해

그의 부친이 돌아가시면서 부친의 가업을 물려받아 농부가 되기로 결심했다.


처음에는 많이 망설였다.

그가 그동안 지켜봐온 농부로서 아버지의 삶은 항상 힘들고 고단했다.

제대로된 대접을 받기고 어려웠고, 허리 한 번 펼 틈 없이 열심히 농사지어도 소득은 그에 못 미쳤다.

농업은 생명산업이고 농부는 산업의 주인인데 실상은 달랐다.




일반 관행 작물이 아닌 특용작물을 재배햄으로써 차별화를 두고 싶었다.

▲ 자연 치유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반 관행작물이 아닌 약용 특용 작물을 재배하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농부가 된다면 농부로서 그는 새로운 삶을 꿈꾸고 싶었다.

그가 주목한 것은 특용 작물이었다.

주먹구구식으로 매년 지어오던 관행 작물로는 더 이상 차별화를 꾀할 수 없었다.

사람들이 건강,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학 의약품 대신에 약용식물을 활용한 자연 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농부가 되기 위해 귀농을 택했다.


▲ 처음시작하는 농사일, 게다가 유기농 재배를 하려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강병성 농장주는 특용작물을 선택한 후

모든 작물을 친환경 유기농으로 재배하기로 결심하였다.

특용잘물 대부분이 약용 식품으로 쓰이는데, 농약이 뒤범벅된 관행 농법으로 농사를 지을 수는 없었다.

그런데 문제는 친환경 유기농법에 대한 경험이 없다는 것.

그때부터 고난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특용작물 농사도 초짜인데다 유기농 재배까지 목표로 하니 시행착오의 연속이었다.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친환경 농법들을 배우고 실험 재배를 시작했다.

낮에는 농사짓고 밤에는 친환경 농법을 공부하고.

주경야독(晝耕夜讀). 말 그대로 였다.


어렵게 익힌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지었지만,

작물이 잘 자라지 않아 애태우던 것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힘들게 재배에 성공했지만 판로가 없어 고민하던 시절도 있었다.

인력과 비용은 많이 들고 수확은 관행농법 보다 못한 친환경 농사를 그만두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단지 된다는 신념 하나만을 믿고 버텼으며 끝내 이겨냈다.

친환경 농법을 완성하기까지 10여년을 버텼다.




까다로운 절차의 연속. 그 모든것을 견디고 이겨내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 유기농인증?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작물을 재배하는 것.
여러해동안 토질부터 농작물까지 까다로운 검사를 통해 인증을 받는 것이다.




유기농 재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한 끝에 10년만에 유기농 인증을 받게 되었다.
많은 어려움이 있어 10년동안 연구하고 공부한 끝에 유기농 인증을 받게 되었다.
▲ 10여년 동안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한 결과 유기농산물 인증서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처음 친환경 인증을 받았을 그때의 그 감격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그동안의 노력에 보상을 받는 것 같아 너무 기뻤다.


오랜 기간 동안 땅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농작물을 안전하게 재배해야 한다.

까다로운 토질검사에서부터 농약 잔류량 검사, 농작물 검사에 이르기까지.

그 과정도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다.

친환경 인증의 가치가 도시 사람들에게 평범한 인증일지 몰라도

농부들에게는 철학이고, 땀과 고난의 상징이다.
강병석씨는 친환경 인증서를 받고서 비로소 농부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양원농장에서 농사짓는 모든 농작물은 유기농 인증을 획득했다.

그리고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스타팜으로도 선정되었다.

모든 농부가 정성스레 농작물을 기르겠지만, 내가 재배한 농작물이 정직한 먹거리로 인정받고

소비자 건강을 위해 큰 보탬이 된다는 사실은 농부로서 큰 자부심이고 꿈꾸어 온 모습이었다.




건강한 농산물을 재배할 뿐만 아니라 직접 가공까지 하고 있다.

▲ 건강하게 재배한 농산물을 직접 가공까지. 식약청 인증기준인 GMP 시설에서 가공하고 있다.



양원농장은 농장에서 기른 농산물로 직접 가공까지 한다.

처음 가공을 시작할 때는 제대로 기른 농산물을

직접 가공하여 믿을 수 있는 건강식품을 유통하겠다는 뜻을 펼쳐보고 싶었다.

복잡한 유통단계로 인해 농산물 마진이 맞지 않았는데, 직접 제조한다면 수익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았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고 보니 가내수공업 규모로는

제대로된 안전 먹거리를 만들기도 어려웠고, 수익에도 크게 보탬이 되지 않았다.


결국 현대화된 전문 가공 공장을 준공하고, 식약청 인증 기준인 GMP 제조 시설을 별도 투자했다.

모든 원료와 가공과정은 엄격한 품질검사와 영양성분 검사를 통과한다.

제주 시설이나 과정은 웬만한 반도체공장처럼 클린 환경이다.

판매는 이러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출고되지 않는다.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농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건강하게 재배한 먹거리. 정직하게 재배하고 가공해 고객에게 먼저 다가는 농부가 되려한다.



강병석 농장주는 이제 이 사업을 평생 할 생각이다.

그래서 자신이 재배하는 농작물이나 가공식품에 대해서는 더욱 엄격하게 대하려고 한다.

위생기준이나 품질기준에 타협은 있을 수 없다.

재배한 농산물은 자신의 얼굴이자 양원농장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물론 원료 품질이나 함량을 낮추고 적은 비용으로 대량 생상하면 돈은 쉽게 벌겠지만,

소비자들이 건강을 위해 먹는 건강식품이니

정직하게 만들고, 안전한 먹거리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마음이 든다.




충남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농장이 되어 방송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 충남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농장으로 인정받아 각종 방송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건강한 농산물을 전하고자 했던 강병석 농장주의 마음이

소비자에 닿았는지 조금씩 인정받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의 반응이 점차 커지면서 매출도 늘었고 농장 규모도 커졌다.

충청남도로부터 충남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지정받는 영광까지.


친환경으로 농사짓는 특용작물 전문 농장으로 크게 주목 받으면서

KBS, MBC,SBS등 각종 언론 매체에 소개되어, 전국적으로 유명 농장이 되었다.

그동안 강병석씨가 꿈꾸어 온 농부로서 꿈이 하나 둘 영글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그는 앞으로도 더욱 농장을 키우고 싶고,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더욱 인정받고 싶은 욕심이 있다.

"대충해서 평행 할 수 있겠습니까?'"

그의 말에서 일을 대하는 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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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법으로 건강한 농산물을 재배하는 충남대표 농장,양원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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